2013년 8월 28일 수요일

의류혁명을 일으킨 씨앗 하나.. 십사만사천 中에서 //하나님의교회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양털보다 아름다운 털을 맺는 불가사의한 나무'라고
 한 목화(木化).

목화는 8~9월에 꽃이 피었다가 지면 다래(열매)가 맺히고
 가을 걷이가 시작될 무렵, 열매의 껍질이 벌어지면서 
하얀 솜을 몽글몽글 피워 올립니다.
이것이 바로 조선시대 의류혁명의 장본, 목화솜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려 말 공민왕 때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붓두껍에
열 개의 목화 씨앗을 넣어 가져온 문익점이 처음 목화를 재배했습니다.

문익점은 원나라 사람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옷을 입고, 지내는 것을 보고 추위에 
시달리는 고국 백성들을 떠올려 목화씨를 가져왔습니다.
당시 씨앗 열 개 중 단 한 개만 삭이 났지만, 문익점은 3년동안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여 목화 재배에 성공, 전국 방방곡곡에 목화 씨앗을 전했습니다.

이후 사람들은 목화솜으로 만든 옷과 이불로 추위의 고통에서 벗어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목화는 옷감이나 이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생활용품과 공업원료, 약용으로 생활에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목화씨 한 개가 일으킨 의류혁명으로 문익점은 당대 사람들
에게 칭찬과 명성은 물론 후세까지 공신 칭호를 받는 위인이 되었습니다.

고국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처럼 우리도 사랑이 식어진 영적
겨울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솜처럼 따뜻한 진리의 씨앗을 널리 전해야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진리와 의의 옷, 하얀 천사의 날개옷을 모두 입는 그날까지 진리의 씨앗
하나도 소중히 여기며 정성과 수고로 명성까지 넉넉히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 ▶ 십사만사천 중에서




흑암 세상 가운데 진리의 빛이 되셔서 우리들을 인도하시는 성령과 신부께 가까이 나아가면
범사마다 성령과 신부의  도우심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교회~ 들어보셨나요???

성령과 신부를 절대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이 모인 하나님의교회랍니다. ♡


댓글 2개:

  1. 솜처럼 따뜻한 진리는 어머니의 사랑이지요...
    널리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전하는 자녀가 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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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님의따뜻한사랑..진리의씨앗을열심히전하는자녀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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